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달라진 제도 총정리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달라진 제도 총정리

2025.05.17 - [경제 돈 벌기] - 종합소득세 환급받는 사람, 이들에게 공통된 7가지 비밀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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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시작되며 많은 납세자들이 달라진 제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중소사업자와 프리랜서, 그리고 플랫폼 노동자에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제도 변화가 많아졌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의 핵심 변경사항과 함께, 신고 시 유의할 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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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대상자 확대와 간편장부 대상 기준 변경

2025년부터는 간편장부 대상 기준이 매출 7,500만 원 이하로 완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영세 사업자들이 복식부기 대신 간편장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장부작성의 부담이 줄어든 점이 핵심 변화 중 하나입니다.

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 노동자 포함)**가 자동으로 종합소득세 대상자에 포함되며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신고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연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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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신고 확인 대상 기준 금액 상향

올해부터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 기준금액이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그동안 1억원 이상의 수입금액을 올린 개인사업자들은 세무사 확인을 받아야 했으나,
기준이 완화되어 약 15만 명 이상의 납세자가 성실신고확인 의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세무대리인 수임 부담이 줄고, 신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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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사업자 배당소득 자동반영 시스템 도입

2025년부터는 공동사업자의 배당소득 내역이 자동 계산되어 홈택스에 반영됩니다.
기존에는 공동사업자가 사업소득 외 배당소득을 따로 계산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국세청 시스템이 자동으로 배분율에 따라 소득을 나눠 반영해 줍니다.

"기계적 오류 방지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큰 진전"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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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납부세액 공제 간소화 절차 시행

해외소득이 있는 사업자에게 중요한 변화도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외국납부세액 공제를 신청할 때 국세청이 일부 자료를 자동 조회해
신청자가 직접 외국 세금 납부 내역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특히, 해외 파견자·해외 근무자에게 큰 편의 제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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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 맞춤형 안내 기능 강화

홈택스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며 소득 항목별 안내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본인의 신고 유형에 따라 필수 첨부서류 목록과 신고 요령을 자동 추천해주고,
누락 신고나 과소 신고 방지를 위한 알림 기능도 함께 탑재되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신고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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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고 세액공제 확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전자신고 시 세액공제가 최대 30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20만원 한도였으나, 전자신고 활성화를 위해 한도 상향이 이루어졌으며,
세액의 2%까지 공제가 적용되므로 모든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됩니다.

항목 기존 세액공제 변경된 세액공제

공제 비율	납부세액의 1%	납부세액의 2%
최대 한도	20만원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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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Q&A: 2025 종합소득세 궁금증

Q: 매출 7,000만 원인데 복식부기 해야 하나요?
A: 아니요. 올해부터는 간편장부 기준이 7,500만 원 이하로 완화되어, 간편장부 작성 대상자입니다.

Q: 작년에 성실신고 확인 받았는데, 올해도 필요한가요?
A: 1억 5천만 원 이상 수입금액이 아니라면, 올해는 성실신고확인 의무가 없습니다.

Q: 배당소득 따로 신고해야 하나요?
A: 공동사업자의 경우, 올해부터 홈택스에서 자동 반영되므로 별도 입력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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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고 마감일과 유의사항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과 무관하게 31일 자정까지 전자신고가 가능합니다.

세무대리인 수임이 필요한 경우, 최소 5월 20일까지는 위임을 마쳐야
신고 지연이나 벌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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